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리디북스 로판 웹툰 및 소설 추천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의 경우 아무래도 전체 연령가를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많다보니 되게 부자연스럽게 스토리 중에서 갑툭튀로 ... 참새짹짹... 하거나 연령대를 맞추기 위해 부자연스럽게 잘라내는 경우도 종종 보는지라... 보고 싶은 작품을 확인할때엔 우선 리디북스에 있는지 먼저 검색을 하는 편이에요..

 

초반에 리디북스를 이용할때는 사실 카카페나 네이버시리즈처럼 정기연재가 되거나 기다리면 무료로 볼수 있는 작품은 거의 없었는데.. 최근에 리디북스에서도 매주 연재되는 작품이나 자체 웹툰, 소설들을 서비스하더라고요!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도 리디북스 들어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작품 중 하나로 재밌게 본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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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는 리디북스에서 웹툰으로 연재를 하는 작품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의 제목은  최근 나오는 자극적인 작품 제목과는 다소 거리가 있긴 한데요...  일단 눈에 들어 보기만 하신다면  워낙 잘 짜여진 이야기라 여러번 재탕해봐도 매번 푹 빠지는 작품이랍니다!
 

 

30여년간의 전쟁을 단박에 끝낼만큼 강한 여전사인 사하라가 황태자인 체이샤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체이샤는 타고나길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남자였어요. 사하라는 그의 얼굴을 보며 감탄하면서 반짝인다고 생각했었고 체이샤는 속이 빤히 보이는 닳고 달은 여자들만 보다가 솔직담백하고 꾸밈없는 사하라를 만나며 자신이 손에 넣을 수 없이 반짝거린다고 생각을 하지요.. 

 

제목의 까마귀는 작품 속 여자 주인공인 사하라를 뜻하는 말이자, 남자 주인공인 체이샤를 뜻하기도 하는데.. 두 주인공은 서로 가질수 없는 것을 가지고 있고 그 매력에 끌리기에 그것을 반짝인다고 비유한 것 같아요

 

결국 둘은 서로에게 이끌려 자신들의 마음을 눈치채기도 전에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서로의 다른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로 인해 체이샤가 사하라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됩니다..  그런 그녀가 상처를 받은줄도 모른 채 체이샤를 피하게 되는고, 반대로 그녀를 내친 체이샤는 사하라가 눈앞에서 계속 어른겨려서 힘겨워합니다. 결국 눈물겨운 체이샤의 애원 덕에 옆에 사하라를 다시 옆에 둘 수 있게 되지만 계속 멀리서만 바라보며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는 사하라 바라기라고 부르고 발싸개라고 읽...가 되지요...........  ( 아 이런걸 후회남이라고 하던가요.. ㅋㅋ ) 

 

이 작품의 포인트는 능력치는 만땅인데 성격이 오지게 무던한 사하라와 방탕하게 살다가 사하라 하나로 완전히 사람이 바뀌는 체이샤의 절절한 사하라앓이 정도 될듯하네요 ㅋㅋ 그간 사하라 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 정도로 맹목적으로 사하라를 찾아다니는데.. 이분은 사하라 안보이면 인간의 기본적인 기능 하나가 망가져 버리니 ( 수면욕이라고 하지요.. ) 사하라를 안찾아 다닐 수가 없지요;;

 

소설 속의 다른 등장인물들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오는데.. 저는 황가의 인원들의 성격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항상 음침하거나 폭군이거나 성군이거나.. 뭔가 단조로운 느낌의 작품들만 보다가 이 작품의 황가 사람들은 성격이 심술맞다거나 뒤틀려있다거나 하는 묘사와 함께 실제로도 장난이 많고 짖궂은 면을 보여준답니다. 뭔가 황가인데도 사람냄새 난다고 해야할라나... ㅎㅎㅎ  그래서 더욱 더 재미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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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이 작품은 웹툰으로 현재 연재중인데요.. (빨리 더 나왔으면..) 웹툰은 전체연령층이 볼 수 있는 작품과 성인들이 보는 19금 내용이 포함된 완전판이 있습니다! 연령에 맞게 보시길 바라지만.. 이 작품은 주인공들의 감정 흐름상 19금이 더 매끄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웹툰 초반 연재에는 인물들의 턱선이 너무 뾰족하거나.. 신체 비율이 안맞아서... 굉장히 비난이 많았는데요.. ( 이 작품을 아끼는 저도 이 부분은 인정.. ) 뒤로 갈수록 작화가 안정되면서 우리 두 까마귀들의 아름다운 외모들을 잘 표현해주시고 계십니다. 웹툰 작화의 화풍은 뭔가 반짝반짝 화려하거나 아름다운 느낌... 이런 것과는 좀 거리가 멀고.. 약간 사실적인 느낌에 담백한 작화 느낌이니 호불호는 갈리실 수 있을 것 같긴해요..! 

 

완전판(19금 버전)의 경우 어플 상에서는 열람을 못하시고.. 크롬이나 사파리 이용해  '리디북스' 사이트 직접 접속한 뒤 검색을 하시면 성인인증 후에 작품조회가 가능하실 거에요.. 그 상태에서 대여든 구매든 하시면 리디북스 app에서 작품확인이 가능하답니다.  구글이나 IOS에서는 성인콘텐츠가 차단되는 편이라 대부분 19금 콘텐츠는 이런 방식으로 조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완전판(19금) 웹툰]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바로가기 (로그인 해야 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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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웹툰 ]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바로가기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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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원래 원작이 소설인 작품이에요!! 총 5권으로 되어 있고 웹툰에서는 많이 생략된 감정선이라든가 씬등은 소설에서 좀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답니다.  작가님 필력도 좋으시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부담없이 훅훅 읽어 내려가다보면 체이샤의 절절하게 매달리면서도 츤츤거리는 모습과 사하라의 둔한듯 우직한 감정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재탕 삼탕하더라도 항상 푹 빠져보는 작품이지요!! 

 

원작 소설이 19금이라... ( 사실 하룻밤이 계기가 되기도 해서.. 전개 상 그것만 제외하기에도 좀 애매하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 역시 웹툰처럼 브라우저 상에서 조회를 해야만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완전판(19금) 소설]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바로가기 (로그인 해야 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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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기 위해 다시 또 꺼내읽었는데.. 아 역시 여운이 계속 남네요.. 저도 이 두사람 처럼 아름다운 로맨스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일단 제 생활은 몹시 현실적이군요..ㅋㅋ  어딘가에 매달리지도 감정에 흐느끼지도 않는 당당한 여주인공 사하라와 아름답고 가질거 다 가졌지만.. (심지어 재능까지 두둑해!) 꼬일때로 꼬이고 심지어 자기 성격 안좋은거 알고 있는 남주인공 체이샤의 이야기 추천드립니다!! 

 

담 포스팅엔 간략한 줄거리를 가져와보고 싶은데.. 이 소설 한씬 한씬이 뒷 감정이랑 이어지다보니 참.. 간략하게 풀기 힘들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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