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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웹툰

네이버 웹소설 대작,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스토리와 결말

by 팬덕쿠 2021. 5. 1.

+ 해당 포스팅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포스팅은 저처럼 소설의 줄거리나 결말을 알고 글 중에서 하나하나 복선을 찾아보며 읽는 분들을 위해 하는 것이니 저와 같은 취향이 아니신 분들은 절대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번에 본 작품은 우연히 네이버 웹툰에서 찾아보게 된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인데요..

서정적인 작화와 함께 정말 칼만 안들었지 한치 물러섬 없이 날카로운 주인공의 입담에 매료되어 네이버 웹소설을 바로 찾아서 보게 되었답니다. 최근의 자극적인 웹소설이나 웹툰의 제목과는 살짝 거리가 먼 서정적인 제목처럼 소설도 서정적이면서도 탄탄한 필력으로 작은 떡밥하나 놓치지 않고 스토리로 연결하는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어마어마한 작품이에요!

 

마른가지에 바람처럼은 무료로 볼 수 있는 화가 많지 않고,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 연재중이라 특정시간이 지나면 무료 쿠키를 받아 볼 수 있는데요 가능하면 쿠키를 구매하더라도 몰아서 한번에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주말밖에 볼 시간이 없어서 조금씩 잘라 읽었다가 오히려 쿠키를 더 구웠네요..ㅠ.ㅠ 마른가지에 바람처럼은 로맨스판타지 장르라고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판타지 소설에 로맨스 뭍혔다 싶은 세계관이나 탄탄함이 있는 매력적인 소설이에요!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외전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선택하세요.

네이버 로판 추천작 ,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의 줄거리와 결말 첫번째

 

네이버 로판 추천작 ,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의 줄거리와 결말 첫번째 (Like Wind on a Dry Branch 1st)

네이버 웹툰 및 웹소설로 연재되는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작품의 줄거리와 결말

taku.mhobby.co.kr

네이버 추천작,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외전 두번째

 

네이버 추천작,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외전 두번째 (Like Wind on a Dry Branch 2n

네이버 웹툰 및 웹소설로 연재되는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작품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포스팅

taku.mhobby.co.kr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줄거리와 결말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소설표지 이미지
출처 : 소설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리뉴얼 버전 표지

지방의 한 작은 영지인 세비타스... 영주 카사리우스에 의해 순장이 될 위기에 처한 아름다운 여성인 리에타.

리에타는 평민으로 남편과 행복하게 살았으나, 남편이 역병으로 죽자 그녀의 미모에 눈독을 들인 영주가 그녀에게 첩이 되길 강요하고 그녀의 딸을 빼앗아 가지요.. 그녀는 울면서 딸을 돌려달라 청하지만 딸을 찾기도 전에 영주가 역병에 의해 죽게 되고 그 미친놈은 살아서 못했으니 죽어서 함께하려는 심보인지 그녀를 자신과 같이 순장시켜달라는 유언을 남겼던 것이죠.. (야 이 미친놈아!! )

 

그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순장이 되기 위한 행렬에 따르게 되는데 가는 길에 나타난 대공 킬리언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구해지게 됩니다.  킬리언은 카사리우스로부터 받을 돈이 있었으나 그녀를 본 후 돈 대신 그녀를 달라고 이야기 했던 것이지요.. 킬리언은 원래 황자였으나 자신의 형제들을 죽인 후 그 목을 황제와 황비의 눈앞에 던지는 만행을 저질렀고 그에 폐위되어 전국을 떠돌다 마물이 있어 황폐하고 살기 힘들었던 악시아스에 자리잡아 부흥시키고 이어 악시아스의 대공으로 이름을 날린 자였지요.

 

순장이 되나 악명높은 대공의 첩이 되나 이미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리에타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기에 그를 따라 악시아스로 떠난 그녀..  하지만 킬리언은 막상 사들인 리에타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오히려 악시아스에서 잘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고 악시아스 사람들은 상처가 많은 그녀를 따뜻하게 맞아주게 되지요. 악명높은 소문과 달리 악시악스 내 영지민들의 일을 꼼꼼하게 챙기는 킬리언의 모습과 그를 향한 영지민들의 신뢰를 본 리에타는 처음의 두려워하던 모습을 거두게 됩니다.

 

악시악스로 온 후 얼마 뒤 악시악스 성의 동쪽 별채에서 축성을 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리에타는 그 곳이 킬리언의 하렘이라 불리는 후궁임을 알고 잔뜩 긴장하지만, 그곳에 킬리언의 애첩은 없으며 갈곳없는 여성들이 모여 살아 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후 킬리언을 만난 그녀는 킬리언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딸아이의 반지를 선물하고 자신이 축성술사라 그것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으므로 다른 지원은 필요없다 말하고, 킬리언은 귀한 축성술사가 악시악스에 생긴 것을 알고 좋아라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악시아스엔 킬리언에게 하비투스 대사원으로 올 것을 요구하는 사절이 오게 되는데요. 이때, 킬리언은 리에타를 불러 그녀가 가진 악마를 볼 수 있는 눈과 축성능력에 대해 물으며 도와줄 것을 요청하지요. 사실 동쪽별채의 여성들은 킬리언의 여성 기사단이었으며 대내외적으로는 킬리언의 후궁으로 외부의 감시나 시선을 피하고, 킬리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으며 이번 사절 중 수상한 자가 없는 지 확인하기 위해 리에타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지요. 그녀는 마치 킬리언의 애첩 중 한명인 것 처럼 꾸미고 사절단 안에 숨어있는 사제가 아닌 자를 발견하여 몰래 킬리언에게 알려주었고 그는 그를 색출하여 위험을 벗어나게 되지만 하비투스 대사원까지 가는 것은 피할 수 없어 리에타와 동쪽별채의 기사들과 함께 하비투스 대사원까지 동행하게 됩니다.

 

하비투스 대사원에서 리에타는 큰 위기에 빠지게 된 킬리언을 위해 자신의 허벅지에 큰 상처를 주며 피를 내어 그를 도와주고 그런 그녀를 신뢰하게 된 킬리언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후궁인 리에타가 축성의식을 주도하도록 요청합니다. 축성의식 당일, 킬리언에게 큰 원한을 가진 황비에 의해 하비투스 대사원은 악마와 언데드로 큰 소동이 일어나고 이 때, 애첩으로 분했던 동쪽별채의 여기사들과 의식으로 인해 신성력을 한번에 받고 있던 리에타가 큰 활약을 하여 악마와 언데드를 물리치게 됩니다.

 

하지만 안도도 잠시 악시악스 지역에 역병이 발생했다는 소문과 동쪽별채에 있는 안나가 위독하다는 소리를 들은 이들은 서둘러 악시아스로 돌아오고, 리에타는 안나를 살려보려 하지만 이미 악마에 잠식되어 손쓸 수 없는 안나를 떠나보내고, 자신의 딸아이와 안나를 겹쳐보이며 그녀는 크게 동요하며 쓰러집니다. 그런 그녀를 보는 킬리언은 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깨닫지 못하지요.. (이 둔한놈!! )

 

본격적인 역병 구호활동이 시작되고 리에타는 킬리언의 만류에도 자신은 역병에 걸리지 않는다며 사방팔방 뛰어다니고, 사제인력이 부족한 악시악스에 킬리언이 거금을 내고 성녀로 유명한 타니아를 영입하여 본격적인 역병진압이 시작됩니다. 킬리언이 받은 목걸이를 본 성녀 타니아는 그에게 물건의 출처를 물으며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할 수 있는 성물에 가까운 물건임을 이야기해주고 킬리언은 그녀의 가슴 깊은 곳의 아픔을 알게 되며 더더욱 그녀가 신경이 쓰이며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지요

 

타니아 성녀는 안나가 죽게 된 동쪽별채를 살펴보고 동쪽별채에서 킬리언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던 단 한명인 아이린에 의해 악마가 들어왔고 그로 인애 안나가 죽었음이 밝혀지고, 그 과정에서 타니아 성녀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신성력이 높아지면 악마를 제압하여 자신의 종복으로 부릴 수 있게 되지만, 세상엔 악마로 인한 역병이나 재해가 많았기에 이를 리에타와 킬리언 등 극히 일부만 아는 비밀로 감춰줍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킬리언은 동쪽별채를 해산하고 진짜 킬리언의 여기사들만 남겨두게 됩니다.

 

킬리언의 무한한 재력과 타니아 성녀, 그리고 리에타의 헌신으로 역병이 잦아들고 리에타는 킬리언의 제안에 따라 기사가 되기 위해 승마를 배우고 킬리언이 직접 승마를 가르쳐주며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집니다. 리에타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킬리언은 그녀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하고 그녀가 있던 세비타스를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세비타스의 수도원에서 사제가 되기 위해 살았던 리에타는 그곳에서도 성희롱을 당하게 되었었고 그녀의 남편이었던 제이드와 친구들에 의해 보호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수도원 출신의 사제들이 거의 대부분 죽거나 행방불명 된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그녀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죽었다던 리에타의 딸인 아델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하게 되지요.

 

역병이 종식되지 타니아성녀는 킬리언에게 리에타와는 맺어질 수 없는 운명일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나고, 성녀가 떠난 후 얼마 뒤 리에타는 신성열병을 앓고 큰 신성력을 개화하게 됩니다. 이제 악마를 보는 눈과 함께 축성, 치유까지 가능한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그렇게 신성능력자로서의 능력이 커지면서 리에타는 표면적으로는 킬리언의 애첩으로써 활동하며 그의 옆을 지키는데요 똑똑한 그녀는 서류작업에도 능해서 킬리언의 성 내 일을 도와주며 성 내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갖추기 시작하고, 킬리언은 그녀에 대한 마음이 커지면서 직진 대시하지만 정작 그녀는 킬리언의 기사로서만 봉사하려 합니다.

 

황제의 칙명에 의해 악시악스의 역병 퇴치를 도와준다며 악시악스 성 내로 전투사제와 역병학자들이 들어오게 되고 그 안에 리에타의 수도원시절 친구이자 카사리우스의 둘째아들 페르디안도 함께 찾아옵니다.

페르디안은 리에타를 찾아왔다가 킬리언과 마주친 뒤 세비타스에서 큰 일을 당한 그녀를 도와주지도 못했던 이라며 봉변을 당하고 물러가게 되지요.  페르디안을 만난 후 킬리언은 리에타를 향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녀에게 고백하지만 그녀는 그저 기사로써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거절하고 킬리언은 그저 기다리겠다며 그녀에게 이야기 합니다.

 

역병 등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악시악스에도 사원이 필요함을 느낀 킬리언은 사원을 짓기 시작하고 리에타는 수도원에 갔다가 수도원에서 살고 있는 라나를 만나 신성무기로 쓸 수 있는 양산을 선물받게 되고 킬리언과 축제에서 데이트를 하며 조용히 꽁냥꽁냥 평화롭게 지냅니다.  한편, 킬리언은 리에타의 일이라면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검열하며 그녀를 보호하기 시작하는데 그녀의 수도원시절 친구인 아나이스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아나이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일전에 만났던 페르디안에 대한 조사도 시작하게 됩니다.

 

페르디안의 경우 황실 사제단이 들어오기 전에 이미 들어와 있었던 것을 확인한 후 그를 불러 캐묻는데..

사실 페르디안은 악마의 힘을 몸에 주입하는 실험을 진행하여 성공한 최초의 인간이며, 그런 자신은 쓸모가 있을 거라며 자신을 받아달라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페르디안 자체가 마음에 안들었던 킬리언이지만 그의 이야기들을 간과할 수 없었던 킬리언은 그 제안을 받아들여 페르디안과 조용히 여러 일들을 준비하지요.

 

황실사제단이나 사원의 건립 등을 준비하던 도중 악시악스 성에서 보호하던 아르젠 루프스를 방생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애정으로 돌보던 리에타를 배려해 리에타와 킬리언이 함께 용의 계곡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용의 계곡으로의 여정은 생각한대로 흐르지 않았고 중간에 발견한 마수를 퇴치하고 초소로 가는 과정에서 마수의 함정에 걸린 리에타와 킬리언은 마수의 아공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큰 부상을 입은 킬리언을 치유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리에타.. 둘은 서로의 사랑은 확인하지만 외딴 지역으로 떨어져 돌아갈 방법이 묘연했던 상태였고, 이때, 아르젠 루프스가 나타나 그들을 구해주고 아르젠 루프스에게 작별의 인사를 한 후 용이 죽어 잠들어 있는 용의 둥지를 통해 다시 무사히 돌아오게 됩니다.

 

악시악스 성으로 돌아온 뒤 리에타의 남편인 제이드와 아델의 기일이 다가오고 페르디안을 통해 받은 제이드의 유품을 돌려받은 후 조용히 그들을 기리는 리에타와 그 옆을 지키는 킬리언.. 킬리언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그녀에게 청혼하지만 연인으로 충분하다며 또 단칼에 거절하는 리에타..

대놓고 고구마스러운 리에타에게 기다리겠다고 하는 킬리언.. ㅠ_ㅠ (눈물난다 이횽..짠내 폭팔 )

 

이 즈음 리에타는 상위 신성능력인 예지에 눈을 뜨게 되는데.. 사실 타니아 성녀가 역병 퇴치를 위해 악시아스에 머물렀을 즈음에 리에타에게 걸려있는 기억이 봉인을 해제해주어 그간 기억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었던 상태였던 것.. 그녀는 과거 신성왕국이라 불렸던 라멘타의 후손으로 리에타의 할머니인 라멘타 여왕은 킬리언의 아버지인 황제에게 저주를 걸어 현재까지 몽마의 저주에 잠식되어 있었던 상태..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인 베아트리체 왕녀는 킬리언의 삼촌에 해당하는 인물에 의해 화형을 당해 죽었던 상황이었던 것이지요.. 그에 킬리언의 마음에 화답을 할 수 없었던 리에타.. 

 

리에타는 동쪽별채의 여기사 중 한명인 라나를 통해 라나가 자신의 어머니인 베아트리체 왕녀의 곁에 있었던 인물이었고 어머니가 보낸 인물이었음을 알게 되고 어머니의 유언을 들려준다고 하지만 모든 것을 알게되면 킬리언을 잃을까봐 겁이 난 리에타는 유언을 듣기를 거부하고 라나는 자신이 준 양산이 사실은 어머니의 지팡이었음을 알려주며 때가 되면 지팡이가 유언을 들려줄거라 말하고 떠나갑니다.

 

리에타는 킬리언에게 모든 일을 고백하려 편지를 남기지만 오트낭 지역에서 발생한 악마침공을 도와주러 황실사제단과 지원나간 킬리언과 엇갈려 전해지지 못하게 되지요. 오트낭으로 지원을 나간 킬리언은 오트낭의 침공은 실제 악시아스를 기습하기 위한 함정임을 깨닫고 빠르게 다시 악시아스로 돌아오지만 이미 악시아스는 고위 악마인 화마와 역마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으며 고군부투하고 있던 상황..

 

화마로 인해 불길이 치솟는 악시아스.. 페르디안과 리에타 그리고 사제들의 헌신적인 대응에도 악화되는 상황에 리에타는 악시아스를 구하기 위해 굳게 결심하고 홀로 나가 라멘타 즉 에율라티오의 후손임을 이야기하며 고위 악마 모르비두스를 불러냅니다. 왕가 에율라티오의 핏줄은 강력한 신성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악마들과 자신들을 희생한 대가를 치뤄 계약을 하고 악마들이 인간들을 해칠 수 없도록 보호하고 있었던 것이었고 라멘타 왕국이 멸망하면서 그들이 데리고 있던 악마들이 갈곳을 잃으며 역병이 창궐하고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었던 상황.. 리에타는 에율라티오의 계약을 언급하며 모르비두스를 불러내고 그에 응한 고위 역마 모르비두스를 통해 화마 액시티우스를 억누르기 시작한다. 그렇게 종식된 전쟁의 끝에서 기억의 봉인이 풀려 오열하는 그녀를 감싸 안지요..

 

종전 후 리에타는 봉인해제된 기억의 감정과 더더욱 불어난 리에타에 대한 소문에 힘겨워하고 그를 조용히 감싸주는 킬리언.. 하지만 결국 감정이 무너져내린 리에타는 킬리언의 옆을 떠날 것을 결심하고 모르비두스의 힘을 빌려 조용히 악시아스 성에서 자취를 감추고 리에타는 모르비두스의 결계를 이용해 악시악스 성 내의 자신의 집에서 결계를 치고 조용히 지내며 떠날 기회를 보게 되지요.. 하지만, 리에타가 두고 간 딸아이의 반지.. 즉 리에타가 만든 성물에 의해 결계를 무력화할 수 있었던 킬리언에게 발각되고, 강하게 부딪혀 오는 킬리언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거부하지 못한 리에타는 연인이 아닌 킬리언을 평생 지켜주는 기사로써 영원히 킬리언 곁에 있겠다며 악시아스성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킬리언은 자신의 기사와는 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철칙을 갖고 있었기에 리에타가 그런 결정을 했던 것..

 

악시악스 성으로 돌아온 킬리언은 기사의 맹세를 준비시키고 리에타도 이에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침실에서 기사의 맹세를 하는 찰나 킬리언은 선수를 쳐서 자신이 기사의 맹세를 받는 대신 리에타를 향해 자신이 리에타의 기사임을 말하는 기사의 맹세를 하게 됩니다.

결국 리에타의 기사로써 옆에 있으면서 킬리언의 철칙은 깨지지 않는 꼼수로 결정타를 날린것...ㅋㅋㅋ
( 아따 이눔 나이쓰! )

 

킬리언의 기지를 본 리에타는 결국 기사의 맹세를 받아들이고 마음의 정리를 위해 시간을 달라며 모르비두스와 용의 계곡으로 떠나고 용의계곡으로 가던 도중 모르비두스와 대화를 통해 결국 리에타의 엄마인 베아트리체 왕녀도 리에타의 행복을 더 원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깨닫게 됩니다. 이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킬리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 리에타는 마음껏 킬리언의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더할 나위없는 연인관계가 되지요...ㅋㅋ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킬리언과 리에타, 이제는 킬리언의 애첩이 아닌 악시악스의 능력있는 축성술사로 자리잡은 리에타.. 그리고 알콩달콩한 관계속에 허벅지 겁나게 찌르는 킬리언;; (그 이유는 소설을 확인하시길..!! ) 평화로운 악시아스지만 외부에서는 하비투스 대사원이 악마에게 함락되었음을 알리며 악마전쟁 당시 놓쳤던 화마 액티시우스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리에타는 화마 액티시우스와의 계약을 깊게 고민하지만 모르비두스는 그녀를 계속 만류합니다. 그리고 킬리언의 아버지인 황제에 걸린 저주.. 라멘타의 후손이 용서를 한다면 풀 수 있는 저주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리에타지만 킬리언은 그런 것은 신경쓰지 말라며 만류하지요 이때 교단의 인퀴지터 (일종의 이단 심문관)이 악시아스에 들어와 리에타를 잡으려고 하고, 그에 킬리언은 정말 거꾸로 매달아 패대기 쳐가며 그들을 막아섭니다.

 

한편, 수도에서 이미 하비투스 대사원의 난리로 인해 유폐되었을 황비가 몽마의 힘을 이용해 빠져나와 라지오넬 추기경과 함께 정신나간 모략을 꾸미는데.. 라지오넬 추기경은 페르디안에게 악마의 힘을 주입하는 실험을 주도했던 인물.. 그들의 목표는 서서히 킬리언과 리에타에게 향하고 황비는 사람의 목숨을 제물로 화마 액시티우스를 불러내어 계약한 뒤 두번째 악마 침공을 시도하고 킬리언을 괴롭히기 위해 몽마의 마법을 준비합니다.

이때, 리에타는 개화된 예지를 통해 킬리언에게 달려가 대신 몽마의 마법을 맞게 되고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잊게 되는 마법에 의해 자신의 딸인 아델의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고 이에 킬리언은 힘겨워 합니다.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소설 내 리에타 소설 삽화
출처 : 네이버시리즈 소설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삽화

아델의 기억을 잃은 리에타는 점점 더 킬리언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고 드디어 하룻밤.. *-_-* 킬리언은 리에타에게 청혼을 하며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황비를 멈출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에 반해 자신이 준비한 마법이 싱겁게 끝난 것을 알게 된 황비는 시시하다고 잊어버리지만 라지오넬 추기경은 그녀가 라멘타의 후손임을 알고는 탐욕을 드러내며 페르디안을 불러내기 시작하고 그에 페르디안의 몸은 이상을 느끼며 괴로워하고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의 친구이자 리에타의 남편이었던 제이드가 리에타를 위해 귀족의 양자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며 리에타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과 자신은 제이드만큼 할 수 없었기에 그저 바라보고 있었던 기억들을 떠올리고, 라지오넬 추기경을 처음 만나 악마학 연구를 돕게 되고, 수도원의 친구들을 실험 제물로 바치며 리에타를 보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인생을 자조하지요.. 페르디안은 자신의 과거의 기억속에 혼란을 겪으며 제이드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던 것까지 기억해내고 의식이 분열된 상태에서 대석장에 손을 대고 이떄 나타난 모르비두스의 마법을 맞고 흩어져 사라집니다

 

악시악스에선 몽마의 마법까지 맞은 리에타에 대해 끈질기게 악마탐색을 요구하고, 이에 모르비두스는 과거 역병에 걸린 리에타에게 더 높은 고위악마인 자신의 인자를 심어 이겨내게 했고 그에 리에타가 역병에 걸리지 않으며 악마탐색에 걸릴 것이라며 만류하고 이를 들은 리에타는 황제의 저주를 해결할 수 있을 거란 실마리를 가지게 되지요. 그런 그들에게 악시아스에 찾아와 체류하고 있는 타니아 성녀는 교황이 서거하였으며 이제 곧 교황을 선출할 거란 소식을 알려주며 자신이 받아온 황실 초대장을 건네줍니다. 초대장에는 리에타를 라멘타의 후손임을 인정하고 성물인 라멘타의 왕관을 돌려준다는 메세지가 적혀있었죠.. 타니아 성녀는 함정이므로 가지 말라고 만류하지만 황제의 저주는 후손에 의해 피눈물을 흘릴 것이라는 저주였기에 킬리언을 위해서라도 저주를 풀어야한다며 몽마 메르데스를 종복으로 데리고 있는 타니아 성녀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고 결국 타니아 성녀도 협력을 하기로 하지요..

 

킬리언은 페르디안을 통해 입수해두었던 라지오넬 추기경의 악마실험에 대한 자료를 타니아성녀에게 보여주고 이 시점 리에타의 수도원 시절 친구인 아나이스가 라지오넬 추기경의 실험에 의해 의지를 가진 언데드가 된 상태로 악시아스로 찾아오게 됩니다. 그녀를 본 리에타는 오열하지만 아나이스는 자신의 마지막 소임이라며 그들의 일에 협력합니다. 그 모습을 본 킬리언은 자신의 어머니도 의식이 있는 언데드로서 되살아났었고 그로 인해 자신이 폐황자가 되었던 가슴에 묻은 이야기를 세상에 공개하기로 결심하지요.. 그리고 황비와 라지오넬 추기경의 악행을 멈추기 위해 악시아스 성에 있는 황실사제단과 인퀴지터들을 포섭하여 준비를 마칩니다.

 

초대장을 받고 수도로 가는 리에타와 킬리언.. 사전에 짜둔 작전에 따라 인퀴지터, 타니아 성녀와 각기 다른행보를 보입니다.  리에타와 킬리언은 수도로 들어가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하고 리에타는 그림자로 살고 있던 황태자를 발견해내고 그와 가묘를 돌며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때마침 화마 액티시우스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게 되고 이에 떨어지게 된 킬리언을 구하러 가려던 리에타는 모르비두스와 자신이 계약된 관계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 이 소설의 백미는 황비와 킬리언이 만나 나누는 대화인 것 같아요 ㅋㅋㅋ 쿵짝 완존 잘맞음.. 자세한 건 소설을 보시길.. )

 

화재를 피해 다시 만난 황태자는 자신의 백부인 루텐펠트 대사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는 어렸을적 부터 악마를 보는 눈을 가졌고 그로 인해 황위도 관심을 두지 않고 오만하게 살다가 결국 대사제의 권위까지 올랐던 인물.. 대사제의 권위로 라멘타에서 사절로 찾아온 베아트리체 왕녀를 만난 그는 한눈에 자신보다 더 신의사랑을 받는 이임을 알게 되고 그녀를 손에 넣으려다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이단으로 몰아 화형을 시켰던 것..

이 일이 있은 후 돌아온 황제는 서둘러 그를 유폐시켰으나 이미 라멘타의 여왕에 의해 황제에게 저주가 내려졌던 것이었죠..  그 얘기를 들은 리에타와 모르비두스는 안타까워하며 분노하고, 이야기를 들려준 황태자에게 세비타스에서 행해진 악마실험에 대해 황실이 관여되었는지 물었으나 그저 돈줄이었을 뿐이며 승인은 황비가 한 것임을 알려주지요..

 

마기에 오염된 라멘타 왕관을 정화하기 위한 대축성 의식을 위해 라지오넬 추기경이 의식을 시작하고 그가 불편한 리에타는 그에 적대감을 보이지만 그 시점 깨어난 황제에 의해 부름을 받는 리에타와 킬리언.. 리에타는 황제와 독대하게 되고 침착하게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되지요.

그 때, 리에타가 가지고 있던 마법석장(라나가 전해준 양산)이 빛이 나며 어머니의 유언이 발현되기 시작하고, 타니아 성녀는 지하에서 라지오넬 추기경이 악마를 부르기 위해 펼쳐놓은 축성진의 제물을 모두 해방시키다 그의 목적이 교황에게 승계되는 지식이 아닌 것을 깨닫고 급하게 메르데스를 라지오넬 추기경에게 보내 맞서게 합니다.

 

의식장 한복판에 떨어진 메르데스는 몽마의 아공간을 펼쳐 라지오넬 추기경과 싸우게 되고, 사람들은 타니아 성녀가 이미 해치웠다고 하는 악마가 나타나 추기경과 싸우는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 하지만 곧바로 라지오넬 추기경이 자신의 몽마의 힘을 이용해 아공간을 펼치게 되며 두개의 아공간에 의해 현실과 공간이 뒤섞이게 되지요. 라지오넬 추기경과 싸우다 킬리언에게까지 찾아오게 된 메르데스.. 그는 킬리언에게 라지오넬이 역마, 수마, 몽마의 힘을 얻은 상태라며 이제 곧 화마의 힘을 탐낼것이라 알려주고 킬리언은 아델의 반지인 성물의 힘을 이용하여 라지오넬 추기경과 맞써 싸웁니다.

하지만 검을 섞던 킬리언은 라지오넬 추기경안에 자신의 백부인 루텐펠트 대사제가 있음을 알게되고, 라지오넬은 이미 루텐펠드와 페르디안 등 여러 영혼에 융화되어 있음을 알게 되지요.

 

킬리언의 검기에 맞고 사라진 라지오넬을 쫓지 않고 리에타에게 찾아온 킬리언은 모르비두스에게 리에타를 맡기고 화마와 계약한 황비와 싸움을 시작합니다. 황비를 말리던 황태자는 무너진 잔해에서 쓰러져있는 황제를 발견하고 자신의 상처에서 흐른 피가 얼굴에 흘러 마치 피눈물을 흘린 것처럼 보이는 황제를 보며 아직 저주를 해소하는 데 늦지 않을 수 있다며 황제를 엎고 리에타를 찾아다닙니다.

 

한편, 라지오넬은 다시 메르데스와 부딪혀 싸우게 되고 이를 보는 사제들은 악마의 힘을 쓰는 라지오넬에게 이상함을 느껴하는데 이 순간 제물을 모두 내보낸 타니아 성녀가 찾아와 라지오넬의 계획을 공개하지요. 라지오넬은 화마 액시티우스는 너무 강해 자신이 힘을 가질 수 없으므로 지하 축성진을 이용해 제물을 바치고 새로운 화마를 탄생시켜 그 힘을 가지려 했던 것.. 하지만 제물은 사라지고 황비도 협조할 마음이 없어 보였기에 자신의 다른 계획을 실행하게 됩니다. 서거한 교황의 몸에는 거대한 신성력이 있었기에 그 시신을 이용하여 화마를 탄생시키려 한 것..

 

리에타의 곁을 지키던 모르비두스는 리에타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힘의 반을 남겨두고 남은 힘으로 화마 액시티우스와 싸우며 베아트리체 왕녀와의 계약이라며 라멘타의 왕관을 부숴버리고 힘이 다해버리는데.. 이 때 몽마의 힘에 의해 어머니의 유언을 보던 리에타는 꿈속에서 어머니가 모르비두스와 또 다른 계약을 해서 자신에게 보낸 것임을 알게 되고, 꿈속에서 리에타와 만난 베아트리체 왕녀에게 황제가 용서를 받으며 저주가 해제되고 리에타는 꿈에서 깨어나게 되지요.

 

킬리언과 메르데스, 모르비두스까지 치열하게 싸우는 그 상황에서 타니아성녀는 라지오넬의 계략을 눈치채고 만류하려 하지만 이미 늦어 교황의 시신이 불타게 되고 새로운 화마가 태어나게 되고 이에 접근하여 화마의 힘을 손에 넣으려던 라지오넬은 자신과 융화된 페르디안과 페르디안안에 심겨진 역마 모르비두스의 기운에 의해 화마를 제압하지 못하고 튕겨 나가게 되지요.. 상황을 깨달은 사제들과 리에타와 페르디안의 활약으로 상황은 점점 나아지지만 황비의 원한에 의해 화마의 힘이 킬리언과 리에타에 부딪혀 오고 그에 모르비두스가 희생하여 그들을 보호합니다.

 

리에타 앞에 선 라지오넬은 페르디안과 루텐펠트의 기억이 뒤섞이며 리에타에게 집착을 보이지만 경멸하며 신성력으로 밀어내는 리에타에게 봉변을 당하게 되고 이에 좌절한 라지오넬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도박에 가까운 마법을 성공시켜 지옥과 이어진 차원문을 열게 되고 그에 죽은 시체가 언데드가 되어 되살아나고 지옥에선 끊임없이 악마들이 올라오며 차원이 한번 더 비틀리게 된다. 자신의 바램대로 신에 가까운 권능을 얻게 된것..

 

라지오넬이 신의 힘을 갖게 되자 리에타에게도 권능이 생기게 되고, 리에타는 고민하며 권능을 이용해 용의 계곡안에 있는 둥지에 있던 죽은 용의 시체를 되살려 내고 그 시체를 이용해 지옥의 문을 막아 버리고, 화마와 수마에게 집요하게 쫓기던 라지오넬은 죽을 정도의 상처를 입어도 신의 권능에 의해 되살아나며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상태에 자신의 몸에 있는 악마들의 힘을 하나씩 벗어 던지며 뒤틀린 공간을 뛰어다니다 용의 둥지까지 도달하게 되는데 그곳은 이미 마법에 의해 밖으로 나갈수도 들어갈 수 도 없는 공간이 되어 버린 곳이기에 그곳에 갇혀 버린다. 영원히..

라지오넬이 사라지고 난 후 페르디안을 발견한 리에타와 킬리언은 급하게 그를 되살려보지만 살아나지 못하고 그대로 눈을 감게 되고, 황비는 힘을 다해 탑에서 떨어져 자신의 죽은 아들의 묘비 위에서 눈을 감게 된다.

 

큰 소란이 끝을 맺고 라지오넬의 실험은 고위 귀족들에게 낱낱히 알려지고 킬리언도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일을 담담하게 공개한 뒤 리에타와 같이 악시아스로 돌아간다. 수도에선 몽마의 저주에 시달리던 황제가 시한부이긴 하나 조금 안정을 찾아 황태자에게 양위하고 황태자는 그동안 패악을 부렸던 귀족들을 쳐내며 황권을 안정시켜가기 시작한다. 타니아 성녀는 특유의 넉살로 모든 소문을 깔끔하게 잠재웠다는 후문..

(실제론 타니아 성녀가 세계관 최강자인듯..;; )

 

악시아스로 돌아온 리에타의 앞에는 그간 그녀가 죽은줄 알았던 아델이 살아돌아와 반겨주며 끝을 맺습니다. 

 


마른가지에 나무처럼은 일반적인 로맨스판타지 소설이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굉장히 크고 판타지 설정이 꽤 견고하게 짜여진 소설이었어요. 작가님이 여백 하나 작은 설정하나 놓치지 않고 정말 하나하나 다 마지막까지 활용하시더라고요.. 

 

다만, 마지막 클래이맥스의 전투씬은 영화의 기법처럼 동시에 일어나는 일들을 짬짬히 묘사해주시는데 이게 너무 많은 상황이 동시에 일어나는데다 판타지이기에 공간과 시간이 뒤틀리는 상황에 대한 묘사가 섞이면서 대체 이게 전개가 어떻게 된거야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산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ㅠ_ㅠ 그래서 진짜 몇번을 다시보고 또 다시보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다 읽은 후에는 차라리 이건 .. 왕좌의 게임처럼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정말 멋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설이에요 

음... 아무래도 배경이 금발머리 파란눈이 나오는 배경이다보니 한국을 배경으로 하면 조금은 그 웅장함과 멋짐이 퇴색될 듯 하지만 그래도 꼭 드라마나 영화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타 소설에 비해 외전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외전에서는 행복한 리에타와 아델, 킬리언의 생활과 결혼 이야기.. 그리고 두 사람의 아이 이야기까지 나온답니다. 저는 원래 소설속 떡밥이나 작은 실마리 있으면 소설을 읽다가도 검색을 해보면서 다 찾아보면서 보는 스타일인지라.. 이 소설을 읽으면서도 너무 궁금해서 진짜 여러번 검색을 해봤어요

 

보면 볼수록 감탄만 나오는 이 소설 강추입니다! 꼭 영구 소장으로 사서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series.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298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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