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로판 웹툰 추천, 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소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웹툰의 가장 큰 장점은 작화도 훌륭하고 대부분 퀄리티가 좋은 데도 무료라는 점이겠지요? 그래서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주로 찾아보는 앱중에 하나에요. 네이버 웹툰은 주간 연재로 매주 무료로 풀리는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기다리면 무료로 풀리는 작품들이 있으니 잘 보시고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성미상 좀 기다렸다가 한번에 보는 타입인데... 기다리면 무료는... 음.... 한번에 볼 수가 없다보니 같은 무료라도 저같은 타입은 조금 안맞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작품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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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소개

이번에 소개드리는 작품은 '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입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토요일날 연재분이 올라오는 작품이라서 저처럼 한번에 몰아보시는 분들은 조금 기다리셨다가 한번에 훅~ 몰아보시면서 스토리 몰입감을 느끼실 수 있는 작품이에요! 현재는 오늘 기준으로 79화까지 연재가 된 상태이지요! 

 

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역시 여느 로판 작품과 같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에요. 저는 네이버 시리즈 앱도 자주 이용하는 상태라.. ( 네이버 웹툰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은 네이버시리즈에서도 동일하게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시리즈 앱에서 한동안 추천 소설로 올라와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네이버 웹툰에 연재분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네요! 

 

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는 소설과 웹툰으로 보실 수 있는데요. 네이버 독점이기 떄문에 카카오페이지나 리디북스에서는 보실 수 없고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웹툰은 네이버이니만큼..  12세 이용가로 음.. 참새짹짹과 상쾌한 아침으로 어우러지는 상큼한 작품이라 부담없이 보실 수 있구요. 소설의 경우는 19세 완전판과 일반판이 있답니다. 완전판은 성인들이 봐도 되는 묘사들이 조금 포함된 버전(많은 기대 금지!) 인데.. 일반 시리즈앱에서는 검색을 하실 수 없고 웹을 통해서 검색 시에만 확인이 가능하실거에요!

 

만약 완전판을 보고 싶으시다면 미리 웹링크로 접속해서 조회해보시고 관심 설정하신 후 시리즈 앱으로 접속하시면 작품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물론 저는 번거롭지 마시라고 링크를 넣어놓을게요! 

+ 네이버 웹툰 경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74051 

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 네이버 시리즈 소설 완전판 소설 경로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6838664 

[네이버: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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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줄거리

'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이 작품도 회귀부터 시작하는 회귀물의 한 종류인데요. 부유한 귀족가 집안의 딸로 부족함 없이 살던 앰버가 왕의 명령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동부로 시집을 가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제목만 보면 정말 남편 먼치킨 만드나... 싶은 느낌이긴 한데요.. ㅎㅎㅎ 사실 여주인공인 앰버와 남주인공인 칼릭스의 동반 성장물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나라의 황제는 모종의 이유(이거슨 스포일러!) 로 동부를 다스리는 탈레스도 공작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며 항시 괴롭혀왔는데요. 이로 인해 동부의 주인인 탈레스도 공작가인 칼릭스는 항상 전쟁을 나가게 되고, 동부의 영지도 이유모를 가뭄과 척박한 환경으로 어렵게 생활을 하게 되지요.

 

처음 그곳으로 시집을 간 앰버는 그 척박한 동부의 환경과 못되먹은 시어머니 벨라의 지독한 시집살이.. 남편인 칼릭스의 무관심에 점점 지쳐가게 되지요. 그러다 결국 탈레스도 공작가가 반역의 누명을 쓰게 되지요. 이에 남편인 칼릭스는 앰버는 아무것도 몰랐다며 앰버만은 살려달라 하고 처형을 당하고, 칼릭스가 죽자마자 칼릭스 앞에선 살려주겠다던 황제는 유흥이었다며 앰버마저 처형해버리지요. 죽어가는 상황에서 앰버는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에 대해 후회하며 다시 기회가 주어지길 기도하는데.. 그 기도가 이루어지면서 앰버는 다시금 눈을 뜨게 됩니다. 

 

앰버가 다시 눈을 뜬 날은 앰버가 동부에 시집온 첫날..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던 그 날이었는데요.. 동부에서 살지 않고 돌아가는 것도 방법이었겠지만 .. 앰버는 힘겹게 찾아왔던 자신의 아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비극적인 이전의 삶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삶을 바꿔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앰버가 움직이고 달라지기 시작하자 칼릭스도 달라지기 시작하지요. 그저 무뚝뚝하고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남편인줄 알았던 칼릭스.. 하지만 말주변이 없고 겁이 많았었던 칼릭스에게 앰버가 다가가기 시작하자 칼릭스에게도 변화가 생기며 칼릭스의 속마음 깊이 품었던 마음을 알 게 되지요! 

 

여러 로맨스판타지 작품을 보다보면 약간 아 이 소재는 어디서 본것 같다? 하는 느낌이 드는데... 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역시도 약간 클리쉐가 겹치는 느낌의 작품이기는 합니다.  불행한 결혼생활 후 다시 회귀해서 남편과 사랑이 싹트는 소재의 이야기가 비슷한 작품들이 꽤 있거든요. 오히려 완전히 몰랐던 사람을 알아가는게 아니라 사실 그 사람의 속마음은... 을 알게 되어서 더 흥미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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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만렙으로 키우려 합니다  웹툰은 사실.. 초반엔 작화가 깔끔하니 예뻐서 되게 즐겁게 봤는데요. 아무래도 주간연재다보니 점점 뒤로 갈수록 작화가 좀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ㅜ_ㅜ  살짝 슬퍼요.. 

하지만 그런 저런 단점을 제외하고도 웹툰만의 내용 각색이나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어 꼭 추천드리는 작품이에요! 재미있게 보시고 소설도 한번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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