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님 실수였어요, 달달하고 힐링되는 네이버 로맨스판타지 웹툰 추천

네이버 웹툰에서 아무 생각없이 선택해서 보게 된 작품인데 정말 달달하고 몽글몽글한 작품을 보게 되었어요

그 전에 읽은게 피폐물이나 머리싸움이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이 소설을 읽으니 뭔가 굉장히 달달하고 힐이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전체 연령가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작품 속 소재 하나 하나는 쎈(?)편인데... 전체연령가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작가님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 느껴질 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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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님, 실수였어요 소개

대공님 실수였어요는 빙의나 회귀가 들어가 있지 않은 그냥 로맨스판타지 웹툰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남자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이 심심찮게 마법을 쓰는게 나오니까 뭐.. 그냥 로맨스라고 부르긴 좀 애매하고 로맨스판타지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이야기 전재가 무척 가볍고 남녀 주인공이 일직선으로 서로에게 직진만 하는데다 심각한 악의를 가지고 등장하는 악역도 없는 편이라서 아주 가볍게 술술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네이버 웹툰이나 네이버 시리즈 앱에서 볼 수 있고 현재 일정 기간이 지나면 무료로 계속 나오고 있으니 천천히 보실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라 웹툰의 속도가 감질나신다면 소설을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소설의 삽화가가 웹툰을 그려서 웹툰과 소설 두 작품이 이질감 없이 매끄럽게 연상이 된답니다. 

 

주인공인 레녹스와 비비안이 ... 정말 찐한 매일 매일을 보내는데 전체 연령가라 자세한 묘사는 없는데 상황이 진짜 달달함 그 자체지요..  모두 몽글몽글 달달한 상상을 하게 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고..  내마음속 음란마귀 소환할 것 같고 막 그런 느낌입니다 ㅋㅋ   읽다보면 레녹스가 진짜 찐으로 비비안을 사랑하네.. 대.다.나.다 생각이 드는 느낌도 좀 있고 말이지요.. ㅋㅋㅋ 

 

+ 네이버 웹툰 : 대공님, 실수였어요 웹툰 바로가기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4518

대공님, 실수였어요!

 

+ 네이버 시리즈 : 대공님, 실수였어요 소설 바로가기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4402562 

대공님, 실수였어요!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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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간략 소개 

 

비비안 루이스 

대공인 레녹스에 한눈에 반해 그를 스토킹하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백작가 영애.. 그림과 글에 재주가 있어서 대공의 초상화를 버전별로 곧잘 그려대거나 배게에 그려놓고 껴앉고 자곤 (.... 이건 오타쿠 중에서도 고레벨인데..)합니다...  자신의 필명인 비비토끼처럼 마치 토끼처럼 귀여운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고, 구김살이 진짜 1도 없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티가 나는 사랑스러운 소녀. 

 

어느날 자신이 납치한게 자신이 스토킹하던 대공임을 알게 되고 넋이 나가지만, 납치된 대공은 오히려 자신이 한 몹쓸 짓(?)을 그대로 하라고 하더니 구애까지 하지요! 자신이 사랑해 스토킹까지 했던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상황을 마주치게 된 아주 성공한 덕후!  물론, 자기 비비안이 자기 덕후인거 알고 있던 레녹스 때문에 굴욕을 당하기도... ㅋㅋ

아 진짜..이세상 떠나고 싶겠다..

 

레녹스 엘피디온 글렌

( 벗고 있거나.. 목욕가운 입고 있는 씬이 너무 많아서 옷입는 샷 구하기 정말 힘들... ) 

얼음장 같은 성미에 과격한 일처리 아름다운 외모, 타고난 유능함으로 17살 나이에 이미 대공자리에 오른 남자.. 그의 부모님조차도 치를 떨만큼 바늘하나 들어가지 않는 성격이었지만, 어느날 자신을 모델로 한 소설을 접한 뒤 괘씸죄로 그 작가인 비비안을 찾아내고 그녀의 토끼처럼 귀여운 모습에 반하게 됩니다. 아직 어린 비비안을 배려(?)한다며 5년간 자신도 비비안을 스토킹하며 집요하게 기다리지요! 

 

그리고 어느날 흑마법에 걸려 그의 앞에 나타난 비비안에게 알아서 자진납세하며 납치를 당해주고(?) 마법에 풀린 그녀에겐 청혼을 하게 됩니다.  그는 비비안이라면 아주 꼼짝 못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이며 사람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작중 스토리 거의 말미까지 엄청난 인내심을 보여주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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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줄거리 

 

루이스 백작가 영애인 비비안은 현대로 치자면 오타쿠에 가까운 아이로.. 글렌 대공에게 첫눈에 반해 7년을 쫓아다니며 온갖 그림을 방에 걸어놓고, 팬픽 (...)을 써재끼는 귀여운 소녀인데요 그런 그녀가 어느날 자신이 대공을 자기가 납치해서 자신의 방으로 온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흑마법에 걸려 대공을 납치해온 상태.. 

 

그런 그녀에게 오히려 대공은 하려던 일 계속 하라며 재촉하질 않나.. 그녀를 감싸주며 연애하고 결혼하자고 말을 하고 비비안은 엄청 당황하지요. 사실, 대공은 비비안이 자신을 덕질하고 있었던 것을 진즉부터 알고 있었던 상태였고 팬픽소설까지 봤는데요.. 처음엔 호기심이었으나 그녀의 귀엽고 또 귀여운 매력에 이끌려 점점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던 것이죠.  아직 어린 비비안을 위해 5년을 비비안을 역 스토킹 해왔던 것인데 마침 비비안이 대공을 납치한다고 하니까 올타쿠나 쫓아와 본격적으로 비비안에게 대시하기 시작하는데... 

 

요기까지.. 사실 복선이 있거나 상황이 꼬였거나 하는 건 초반의 납치 사건이 거의 전부고 나머지는 둘 사이의 꽁냥꽁냥 달달한 연애와 주변사람들의 약간의 방해라서.. 간략 줄거리에서는 이정도만 언급하겠습니다... ^_^;;; 

소설 리뷰에 조금더 상세하게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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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님 실수였어요는 최초 흑마법에 걸려 실수로 대공을 납치한 귀여운 비비안과 레녹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인데요. 이야기의 흐름이 쭉~ 이들의 알콩달콩 두근두근한 로맨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정말 달달한 소설이에요. 흑막이라든가 빙의라든가 복수라든가 그런 것과는 전혀 연이 없이 정말 안심하고 달달한 연애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꼭 추천해드리는 작품입니다! 게다가 작화가 좋은 웹툰까지 함께 하고, 무료로 볼 수 있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기도 하구요!

꼭 한번 보시고 저처럼 달달한 느낌 느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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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님 실수였어요의 줄거리와 결말이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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