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 웹툰 완결 추천,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결말과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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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레리아나와 노아는 이미 서로 러브러브한 상태까지 넘어왔는데요 후반부에선 이제 레리아나가 더 본격적으로 구르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에요! 그럼 길게 가지말고 둘의 이야기 더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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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줄거리와 결말

폭팔 후 눈을 뜬 레리아나는 팔을 잃은 노아를 보며 오열하는데요 . 순간 히이카가 전해준 방울을 기억하고 방울을 노아에게 쓰려고 합니다. 하지만 노아는 레리아나가 위험에 닥쳤을 때 써야한다며 한사코 만류해버리고, 그런 노아에게 울면서 자신이 빙의되었고 그래서 미래를 알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레리아나. 레리아나의 이야기를 들은 노아는 믿기 힘든 이야기라 생각하지만 그간의 레리아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납득이 갈 수 있는 점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빙의고백과 함께 이어진 레리아나의 사랑한다는 고백...  노아의 머리에 느낌표 뽝! 

 

방울을 이용해 무사히 노아의 팔을 치료한 레리아나. 둘은 무사히 저택으로 돌아오고 비밀을 털어놓은 레리아나와 거리낄게 없어진 노아의 직진은 부끄러워하는 레리아나를 도망가게 만들정도의 러브러브함을 보이지요. ㅋㅋㅋ 

무투회 사건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건국제는 중단되었지만 외교로 인해 건국제 무도회는 그대로 진행이 되어버리고, 비밀을 털어놓은 뒤 레리아나와 같이 구교에 대한 자료를 찾기 시작합니다. 

 

 

건국제 무도회날, 레리아나의 드레스의 리본이 풀려 휴게실을 찾던 레리아나의 눈앞에 비비안이 나타나고 비비안은 그녀를 강제로 자신의 휴게실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대접받은 차에 독이 들어있음을 이미 예감한 레리아나는 차를 마시지 않고 비비안을 몰아붙히지만 그 때 나타난 베아트리스.. 그간 레리아나는 여주인공인 베아트리스에게 자리를 돌려주기 위해 찾았으나 찾지 못했었는데요. 바로 눈앞에 나타난 것이지요. 그것도 레리아나에게 적의를 가득 품고서... 

 

비비안은 베아트리스의 지시에 따라 덜덜 떨며 레리아나를 화병으로 내려쳐 쓰러뜨리고 둘은 레리아나를 묶은 뒤 방에 불을 지르고 나가버립니다. 혼자 남은 레리아나는 불길 속에서 묶인 줄을 풀고 테라스로 도망가기 위해 애를 쓰는데..

한편, 노아는 레리아나가 나타나지 않자 일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아담을 시켜 황궁 벽을 부숴가며 레리아나를 찾아다니지요 (앜..ㅋㅋ )  그리고 테라스에 매달려있는 레리아나를 발견해 구한 노아.. 

 

레리아나는 구출된 후 노아가 베아트리스와 같이 마주친 것을 보게 되고 급하게 그를 찾아가 베아트리스로부터 노아를 떨어뜨려놓습니다. 그리고 베아트리스가 자신을 죽이려 했음을 말하는데요 베아트리스는 당연하게 그런일은 없다며 거짓을 말하고, 노아가 소설 속 여주인 베아트리스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하던 찰나 바로 노아는 베아트리스에게서 기름 냄새가 난다며 레리아나의 편을 들어줍니다. 안도하는 레리아나..  베아트리스가 그녀의 양아버지인 블레이크 공작을 따라 가버리자, 레리아나는 노아에게 이전에 하지 못했던 베아트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노아에게 털어놓으며 베아트리스가 아무래도 자신이 진짜 레리아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것 같다는 얘기와 자신이 빙의 되기 전 레리아나가 검은 신녀를 찾아갔으며 신녀에겐 후예가 있다는 얘기를 해주지요. 

 

노아는 레리아나의 말을 듣고 자신의 힘을 써 감옥에 있는 검은 신녀의 후예인 이오사를 찾아내고 이오사를 빼내오는데요. 이오사는 영혼이 바뀐 것에 대한 해결책은 없지만 기억은 되살릴 수 있다며 얘기하고, 돌아이인 그녀를 빵으로 길들여가며 레리아나는 빙의 전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한편, 노아는 레리아나가 살해당할뻔함에 분노해 블레이크 공작의 마차를 습격해버리는데.. 사실은 이게 베아트리스의 함정이라 역공을 당해버리지요. 이로 인해 강제로 전장에 나가게 될 뻔한 노아.. 그런 노아에게 소설 속 정보를 활용해 해결책을 알려준 레리아나.. 그런 레리아나에게 또 새삼 반해버린 노아는 그날 밤... 레리랑 역사...를 썼다고 하지요.. (*-_-* 꾸굼이면 좋을텐데.. )

 

레리아나의 이야기에 힌트를 얻어 가짜 문서를 위조한 뒤 위기에서 벗어난 노아.. 하지만 왕인 시아트리히는 골이 아파버립니다. 왕비가 될 비비안이 실제로 레리아나를 살해하려 했고, 여러 문제들이 한번이 수면위에 떠올랐던 것.. 이에 레리아나와 노아를 불러 작전을 짜기 시작합니다. 

 

레리아나는 이미 자신에게 시간이 없음을 직감하고, 이오사의 도움으로 서서히 떠오르는 기억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자신의 자신이 아닌 진짜 레리아나의 영혼이 베아트리스의 몸에 있다는 것을 거의 확신한 채 자신이 미끼가 되겠다고 제안하지요. 그렇게 비비안과 왕의 성혼식이 다가오고 레리아나는 총을 소지한 채 성혼식에 참석합니다. 

 

 

하지만, 잠시 휴게실에 갔던 레리아나는 베아트리스가 비비안을 죽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손쓸 틈도 없이 베아트리스가 레리아나가 비비안을 죽였다며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꼼짝없이 왕비를 죽인 살인범이 되어 역으로 함정에 빠져버립니다. 그리고 그때 하필, 또 기절해버리는 레리아나.. 

 

기절한 레리아나를 두고 왕비 살해범이라며 소란이 생기는데요. 노아는 베아트리스의 증언뿐인 상황에서 증거가 있느냐고 캐묻고, 베아트리스는 예전에 폭팔한 보석 장신구의 장부를 보여주며 이것을 보고 비비안과 레리아나가 다퉜으며 그에 레리아나가 화가 나 죽였다고 말합니다. 빠져나갈 수 없는 혼선의 상황에서 레리아나를 지키기 위해 무력도 불사하는 노아로 인해 일촉즉발의 상황.. 이때, 저스틴과 히이카가 나타나 상황을 수습하지요. 

 

 

히이카는 레리아나의 상태를 보며 사술에 의해 무언가를 보고 있는 것일뿐이라며 노아를 안심시키고, 레리아나를 안전한 곳에 눕히도록 하는데요. 상황이 정리되어 버리자 불안해하는 베아트리스..  비비안의 오빠인 저스틴은 얼마전 비비안이 흘리고 간 약병을 조사하다가 자신의 집에 머물렀던 베아트리스가 비비안을 압박해 그간의 짓을 저질렀음을 알고 증거를 찾기 위해 떠났다가 돌아왔던 상황이었으나.. 자신의 사랑하는 여동생은 죽었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은 쓰러진 상태인 멘붕 상황...  저스틴과 히이카가 왔음에도 일관되게 레리아나가 살해범이라 주장하는 베아트리스.. 

 

저스틴은 증거로 제시한 장부는 비비안이 작성한 것이 아니고 비비안을 죽인 것이 베아트리스임을 직감해 분노하지만 그의 말 역시 정확한 반박증거가 되지 않아 답답해하던 찰나, 히이카는 신력을 이용해 증명할 수 있다며 실제 장부를 작성 한이의 모습을 신력으로 보여주고 상황을 바로 잡아주지요. 이 모습을 본 베아트리스의 양아버지 블레이크 공작은 그간의 천사같은 양녀의 모습이 모두 거짓임을 깨닫고 엿된 상황임을 감지하지요.. 

 

한편, 베아트리스는 이미 글러먹은 상황임을 눈치채고 몰래 조용히 빠져나옵니다. 레리아나가 영혼의 충돌로 힘들어하는만큼 베아트리스 역시 같은 상황이었는데요.  베아트리스 아니 진짜 레리아나는 과거 검은 신녀를 통해 자신이 불행한 삶을 살다 죽을 운명으로 정해졌음을 알게 되었고 이에 친구인 베아트리스 몸에 깃들기를 권유 받았는데요. 베아트리스의 영혼은 곧 소멸될 예정이었기에 모두에게 사랑받을 운명인 베아트리스의 몸을 취하라고 검은신녀의 권유에 현혹당한 채 신녀가 준 약을 먹고 자신의 영혼을 베아트리스의 몸으로 옮겨간 것이지요. 하지만 원래의 베아트리스의 몸에 들어갔어야 할 박은하의 영혼이 레리아나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미리 안 뒤, 검은 신녀의 조언에 따라 레리아나를 죽여 완전히 몸과 영혼을 안착시키려 했었던 것이었지요. 

 

그녀는 완전한 베아트리스가 되기 위해 정신을 잃은 레리아나를 납치해 외진 곳에서 그녀를 죽이려고 하는데요. 이때 모든 기억을 떠올리고 눈을 뜬 레리아나.. 가까스로 공격을 피한 레리아나는 뒤따라온 노아의 도움으로 베아트리스에게 가지고 있던 총을 겨눕니다. 베아트리스는 총구 앞에서 원래 레리아나의 운명은 죽을 운명이기에 앞으로 살아 있는 한 죽음의 위기를 겪을 거라고 외치지만 레리아나는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개척하겠다며 베아트리스에게 총을 쏘지요.

 

베아트리스의 죽음 이후 모든 소란은 베아트리스에 의한 것이었음이 알려지고 상황이 정리되지요. 그리고 노아와 둘이 여행을 떠나게 된 레리아나는 기차에서 여신을 마주치게 되는데요. 여신은 다시 현실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레리아나는 노아를 떠나 살 수 없다며 거절하지요. 역시 여신을 마주친 노아 역시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둘은 러브러브하면서 핫하게 불타는 여행을 하며 본편의 이야기가 끝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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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외전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은 완결 후 외전이 상당히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는데요. 그간 여러 풍파를 '약혼' 상태로 겪었던 레리아나와 노아는 외전에서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요!  그리고 결혼 후 노아의 집착에 못이겨 신성국으로 도망간 임신한 레리아나의 이야기와 레리아나와 노아의 귀여운 딸 아리아의 이야기도 살짝쿵 나온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산 뒤 다시 새로운 영혼이 된 레리아나와 노아는 현세로 넘어오게 되는데요. 이때 노아가 여신과 무슨 계약을 했는지 모르지만 전생의 기억을 갖고 태어나 대한민국에서 환생한 레리아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특별 외전으로 연재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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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의 외전은 우리가 궁금해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아담의 뒷 이야기와 왕의 사랑이 이루어졌는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변 인물들이 너무 매력적인데다... 정말 쓸때없이 너무 안쓰러운 서브남주인 저스틴에 대한 내용도 나오니까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되실 것 같네요. 

 

사실 저는 현대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특별외전이 현대물이라... 감정선도 깨지고 해서 특별외전까지는 소장하지 않았는데요. 레리아나와 노아의 케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으니 특별외전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전 또 다른 소설을 통해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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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전편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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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재미있는 로판 작품을 추천받고 싶으시다면? 

https://taku.mhobby.co.kr/2023/10/pirentia-lombardy.html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 재밌고 작화좋은 카카오페이지 로판 추천작 소개 (Pirentia Lomba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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