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재혼황후 최근 연재된 외전 후기 (스포 주의)

+ 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재혼황후를 한참 재미있게 본 뒤 이제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는 재혼황후 웹툰을 보며 즐기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재혼황후와 관련된 검색이 급증하길래 뭔일이 있나 싶었더니... 어머나 세상에!  작가님이 재혼황후의 새로운 외전을 추가로 연재하셨더라고요!  바로 소장으로 전부 구매하고 이로운 것은 널리알려야하니 이렇게 가져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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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외전 - 소비에슈 회귀 소개

재혼황후 외전은 이전에도 라스타가 나비에에게 보내졌다면과 같이 소설 속 악역 역할을 담당하던 인물이 다른 선택지가 있었더라면 이라는 IF 개념의 작품이 있었는데요. 

( 라스타의 IF 외전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

 

이번에는 악역일지 후회남일지 경계가 미묘한 소비에슈와 관련된 IF 물이랍니다. 2023년 1월 24일 한번에 총 12편으로 업로드가 되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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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 소비에슈 회귀 줄거리

소비에슈의 회귀 외전은 마가 끼어 나비에와 이혼까지 하고 작품 후반부터 아주 아주 절절하게 후회남의 외길을 걷는 소비에슈의 그 뒷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나비에가 이미 재혼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고 있지만 자기는 혼자서 동대제국의 황제로 쓸쓸하게 살고 있던 소비에슈. 나비에의 초상화를 그려넣고 그 그림앞에서 몇시간씩 나비에에게 말을 거는 아주 짠하고 짠하지만 구제 가능성 1도 없는 후회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지요.  나비에와의 과거 일을 곱씹으며 그때 이랬더라면.. 아니 최소한 이혼 선언일에 안한다고 했었더라면 하면서 후회만 한가득 안고 말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카데미 학장이 남긴 시계를 만지고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나비에와 이혼을 선언하는 그 회장에 와있었던 것이지요. 뭔 상황인지 잠시 혼란해하다가 이 상황은 무조건 막아야한다며 이혼에 반대하고 궁으로 돌아와 버리지요. 그리고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그 상황에 또 다시 후회할 수 없다며 그간 속으로만 곱씹어왔던 일들을 하나씩 해보기 위해 나비에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요. 사실 그 시기의 나비에의 입장에선 지금껏 라스타에게 올인하고 못되게 굴고 괴롭히고 하던 남자가 하루아침에 이혼 취소까지 하는 마당이니 이놈이 무슨 미친놈인가 싶은 상황이 맞지요..

 

그렇게 냉랭한 나비에에게 다가가고 과거를 바꾸는 소비에슈의 모습이 담긴 내용이 외전에서 펼쳐집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짧은 분량의 외전이니만큼 소설을 위해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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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연재된 재혼황후 외전 - 소비에슈의 회귀는 짧은 분량의 외전 소설이고 조금이나마 소비에슈에게 안타까움이 남아있으셨다거나.. 혹은 소비에슈가 나비에 발닦게보다 더 짠하게 구르는게 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게다가 작가님의 진지한듯 빵빵 터지는 여전판 필력과 국민 밉상 랍스타.. 그리고 짠한 하인리의 아주 짧은 묘사까지 재혼황후 본편의 향수를 일으키는 그런 내용들이 담겨있으니 꼭 한번 소설을 찾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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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혼황후 이야기 곱씹어보고 소설 재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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