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애니 전생슬 2기 1쿨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워낙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이라서 보고 또보고 하던 전생슬(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 2기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코로나땜에 방영일자가 한차례 밀리고 드디어 2021년 1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이 시작되었네요!

전생슬은 아무래도 스토리가 상당히 긴 편이라서 그런지 1기도 24화로 완결이 되었던 상태라 예상대로 2기도 총 24화로 나올 듯합니다. 보통 24화로 나오는 경우 1쿨과 2쿨 ( 개념으로 따지자면 1부/2부 정도..? ) 로 나눠서 방영이 되는데요.
그중에 1쿨 (1화~12화까지)은 2021년 1분기, 2쿨은 2021년 3분기에 방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생슬(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는 넷플릭스에서는 나오지 않고 왓챠나 라프텔(애니메이션 전용 OTT서비스)에서만 볼 수 있는 상태이니 2기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잠깐! 전생슬 1기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이전 포스팅을 보고 와주세요!

[애니+라노벨 리뷰] - 유명 일본 애니 전생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리뷰

유명 일본 애니 전생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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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 줄거리

 

전생슬 2기의 시작은 리무루가 아직 아이들의 선생으로 근무했을 시점부터 시작하는 상태라 1기의 마지막 부분과 중간부까지는 시간의 흐름이 겹치는 상태랍니다. 1기 마지막에서는 아이들에게 정령을 깃들게 한 뒤 템페스트로 돌아가며 마지막 인사를 하는 부분에서 끝났지만, 2기는 아직 아이들과 헤어지지 않은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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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정령이 깃들게 한 뒤 순간이동을 통해 템페스트와 잉그라시아를 오가며 바쁘게 살고 있는 리무루..
포비오를 살려준 댓가로 수왕국 유라자니아와의 교류를 약속했던 칼리온은 그 약속을 지켜 템페스트와 수왕국간의 사절단이 초대되어 오게 되고, 그에 리무루는 수왕국으로 보내는 사절단으로 베니마루와 리그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리무루 본인도 사절단을 맞기 위해 준비를 하기 시작하지요

준비를 하는 과정에 시온과 슈나로 인해 여러 드레스와 이상한 옷을 입어보게 된 리무루..

서비스 컷인가봐요..ㅋㅋ

 

수왕국이 사절단으로 알비스와 스피어, 그루시스가 찾아옵니다. 힘을 지위로 삼는 수왕국답게 사절단은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그루시스 vs 요움, 스피어 vs 시온이 싸우게 됩니다. 뭐.. 템페스트의 아이들도 버럭 하는거야 둘째가면 서럽다보니 너무나 자연스럽게 성사되는 대결전..

 

하지만, 이는 수왕국 사절단들이 템페스트가 자신들과 교류할만한 나라인지를 떠보기 위해 일부러 마련한 자리로 금방 수습이 되고 그들은 무사히 사절단을 맞이하게 되지요. 사절단을 극진히 대접하는 템페스트.. 그렇게 만족하고 떠나가는 사절단 중 그루시스는 칼리온의 명을 받아 템페스트에 도움이 되도록 남아있게 되고 요움과 맘이 맞아 절친이 되지요!

 

그리고, 이번에는 무장국가 드워르곤과 교류를 맺기 위하여 템페스트의 대표로써 리무루가 직접 드워르곤을 방문하게 되지요. 많은 이들앞에서 땀뻘뻘 흘리면서 연설하던 리무루는 드워프왕 가젤로부터 비굴하게 굴지말라며 애정어린(?) 설교를 듣고 추억의 엘프술집을 방문하고 돌아가던 중 시온과 슈나에게 딱 걸려 녹아내리는 것은 덤..;;

 

 

무사히 수왕국과 드워르곤과의 수교를 끝낸 후 다시 잉그라시아로 돌아온 리무루는 아이들과의 이별을 위해 준비하고 그간 친해진 묘르마일로부터 마물들의 나라인 템페스트가 점차 힘을 받으면서 어떤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묘한 충고를 받게 됩니다.

 

묘르마일의 충고가 맞아 떨어지는 것처럼 파르무스 왕국에서는 한참 템페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는데...
요움이 흘린 잘못된 소문을 듣고 템페스트를 점령하면 도움이 될 거라는 건방진 생각으로 템페스트에 대한 침공 결정합니다.

 

악 극혐들.. 왜 극혐들은 못생겼는가..

파르무스의 이러한 결정을 모르는 템페스트는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고, 요움은 여행중 만난 마법사 뮬란을 템페스트로 데려와 템페스트의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고 뮬란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기 시작하지만, 뮬란은 사실 마왕 클레이만에게 이용당하고 있던 부하로 템페스트를 염탐하기 위해 잠입한 이였던 것이죠.. 뮬란은 요움과 템페스트의 친절한 이들을 보면서 점점 마음이 불편해져가지요..

한편, 수왕국의 알비스로부터 갑작스러운 수정구 통신이 전달되고, 마왕 밀림에 의해 수왕국이 파괴될 상태라 수왕국 주민들을 피난민으로 템페스트에 수용해달라는 요청이 전달됩니다. 템페스트의 간부들은 의아해하고 자세한 내용을 들으려고 하지만 통신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데...

그 시점 템페스트의 도시 중앙에는 파르무스 왕국에서 보낸 이세계 소환자 3명이 마을에 들어옵니다.
이세계 소환자 중 한명인 키라라는 정신계 마법스킬로 자신이 한 말을 주변이 따르게 하는 힘을 지녔는데.. 이 힘을 이용해 템페스트를 어지럽히려 들었고 그에 시온과 슈나가 나서 마법을 막고 쫓아내려하자 3명이 모두 합세하여 더욱 큰 소란을 피우기 시작한 것이지요..

 

이와 동시에 뮬란은 마왕 클레이만으로 부터 마법차단 결계를 치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뮬란은 그 결계를 치게 되면 자신도 마법을 쓸 수 없기에 자신이 버려졌음을 직감하지만 클레이만에게 심장을 저당잡힌 상태라 어쩔 수 없이 결계를 치게 됩니다.

 

 

뮬란이 마법결계를 침과 동시에 템페스트의 밖에서는 파르무스의 군대가 도착하여 템페스트를 둘러싼 성정화 결계를 치게 되지요. 두겹의 결계에 둘러싸인 템페스트.. 템페스트에 있는 마물들은 결계로 인해 약화되어 버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등장한 파르무스 왕국의 군대에 의해 템페스트의 마을 주민들이 무차별 학살당하게 됩니다.

한편, 리무루는 잉그라시아 왕국에서 아이들과 작별한 후 템페스트로 순간이동을 하려 하지만 순간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당황하고, 소우에이의 분신이 나타나 위험하다는 경고를 해주고 사라지게 됩니다. 이상함을 느낀 리무루는 바로 히나타와 만나게 되고 히나타는 시즈에를 해쳤다며 리무루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리무루를 해치기 시작하는데.. 히나타는 리무루가 있는 지역에 성정화 결계를 쳐놓은 상태라 리무루는 다른 스킬은 쓸 수 없는 상태가 되고 히나타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소멸하게 됩니다. 소멸하는 리무루를 본 히나타가 사라지면서 결계가 해제되자 분신으로 대체하고 본체를 숨겨놨던 리무루가 모습을 드러내며 식은땀을 흘리지요..

 

리무루는 여전히 템페스트로 순간이동이 되지 않는 것을 알고 이상을 감지하여 빠르게 템페스트로 돌아가고 그 곳에서 참혹하게 파괴된 템페스트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살해된 100여명의 마물들 중 시온의 모습을 보게 되지요.. 마물들은 리무루가 최초 지키라 명했던 3가지 중 인간을 해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말하며 그로 인해 손을 더 댈 수 없었다고 웅성거리고 리무루는 자신이 과거 인간이었기에 인간의 생각을 가지고 한 약속으로 이러한 일이 생겼다고 자책하며 분노합니다..

 

얘들이 쓸모가 있는 날이 오다니...

죽은 이들을 둘러보는 리무루.. 하다못해 자신의 안에서 잠들게 해주겠다며 글러트니를 쓰러던 찰나 바보 모험가 3인방이 리무루에게 다가오며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보 모험가 3인방중 에렌은 자신의 원래 정체(엘프)를 드러내며 엘프의 왕가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를 통해 죽은 이들을 살릴 수 있다고 말을 해줍니다.

현재 마을은 2겹의 결계를 치고 있기에 아직 죽은이들의 영혼이 빠져나가지 못했을 것이고, 리무루가 마왕이 된다면 그 힘으로 인해 죽은이들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리무루의 스킬인 대현자는 그 가능성이 3%의 낮은 가능성이라 이야기하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해볼만한 일이라며 각오를 다지며 마왕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미 리무루는 오크로드를 흡수한 시점에 마왕으로 진화할 수 있는 자격인 마왕종을 획득한 상태이고, 그에 1만명 이상의 인간의 혼을 흡수하면 마왕이 될 수 있기에 현재 템페스트로 진격해 오고 있는 파르무스의 군대를 모두 자신이 전멸시키기로 결심하게 되지요.

 

 

파르무스 군대를 퇴치하고 마물들의 영혼을 흩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작전을 짜는 템페스트의 마물들.. 작전을 모두 짠 후 이미 체포되어 감금되어 있던 뮬란을 찾아간 리무루는 뮬란에게 죽어줘야겠다고 하고, 이미 뮬란을 가까이하며 좋아하게 된 요움과 그루시스는 강하게 반발하지만 뮬란은 자신의 죄를 알기에 체념한 체 요움에게 키스하며 나쁜 여자에게 걸리지 말라고 충고한 후 리무루에게 몸을 맡깁니다. 그리고 리무루의 손이 뮬란의 가슴을 관통한 후 다시 살아난 뮬란..

의아해하는 뮬란에게 리무루는 클레이만이 뮬란의 심장에 도청을 심은 것을 알려주며 자신이 심장을 복제해 두었으므로 당신은 자유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착하다 리무루.. ㅠ_ㅠ) 뮬란은 도움을 받았기에 기꺼이 템페스트에 남아 리무루를 돕겠다고 이야기 하고 강하게 반발하던 두 남자는 머쓱.. 그리고 그와 동시에 실연당한 그루시스... (안습..)

 

본격적으로 작전이 시작되자 뮬란과 슈나는 마을 중앙에서 대체할 결계를 새로 만들고, 간부들은 동,서,남,북의 결계석을 깨기 위해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베니마루와 소우에이, 가비루는 가뿐하게 군대를 해치우고 소식을 보내고, 이세계 소환자 3인방이 있는 곳에 파견된 게루도와 하쿠로우는 소환자들을 상대하기 시작하지요.

하쿠로우는 검을 다루는 300배의 사고가속 스킬을 가지고 있는 쿄야를 상대로 그를 능가하는 검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승리하고 게루도는 또다른 이세계 소환자 쇼고를 상대하는데... 게루도와의 결투에서 밀리자 자신이 살기 위해 또다른 이세계 소환자인 키라라를 죽이면서 새로운 유니크 스킬을 획득한 쇼고.. 그의 앞에 마인 라젠이 나타나면서 쇼고를 놓아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게루도로 부터 무사히 도망쳤다고 생각한 쇼고는 좋아라 하지만 사실 라젠은 마법으로 자신의 육체를 보다 좋은 육체로 바꿔왔던터라 쇼고의 정신을 죽여버리고 자신이 쇼고의 육체를 차지해 버리지요..
( 그래서 나쁜 짓은 하면 안된다 -_- )

 

간부들의 승전 소식과 라젠의 소식을 전해들은 리무루.. 리무루는 템페스트가 당한 분노를 그대로 드러내면서 공중에서 현대의 지식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물리적 술식인 메기도를 시전하여 군대를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에 의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그 안에 있던 파르무스의 국왕과 대사제 레이힘은 덜덜 떨며 병사들을 방패삼아 도망칠 계획을 세우지요. ( 쓰레기.. )

하지만, 리무루의 사정거리를 벗어날 수 없는 국왕과 대사제는 리무루에게 딱 걸리고 그들은 궁지에 몰리면서도 리무루에게 헛소리를 시전하면서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이때, 마왕종 진화의 조건을 다 채우면서 리무루에게 진화가 시작되고 진화로 인한 하베스트 페스티발로 인해 잠이 쏟아지는 리무루..

 

 

란가를 소환하여 란가에게 자신과 인질 두명(국왕과 대사제)을 템페스트로 옮길 것을 명령하고 아직 살아남은 한명이 있는 것을 알고는 2만여 군대의 시신을 제물로 악마를 소환하여 악마에게 그 놈을 잡아올 것을 명하게 됩니다. 소환된 악마는 사실 태초의 악마로써 가장 상위 악마 종중 하나였기에 라젠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아버리고, 그런 라젠을 데리고 템페스트로 유유히 돌아오지요..

 

한편, 란가는 황급히 템페스트로 리무루를 데려가고 마을의 마물들은 조심스럽게 리무루를 제단에 옮겨 놓게 되지요. 진화가 시작된 리무루의 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그 중 대현자 스킬은 스스로 세계의 언어에 진화를 요청하여 의지를 가진 스킬인 라파엘로 진화하게 됩니다. 리무루의 진화가 무사히 끝나자 리무루에 종속된 계보의 마물들 (이라고 쓰고 이름 받은 애들이라고 읽는다..;;)에게도 기프트가 부여되어 템페스트의 모든 마물들도 진화를 위한 잠에 빠져들게 됩니다.

 

리무루와 템페스트의 모든 마물이 잠에 빠진 상태에 자아를 가진 스킬로 진화한 라파엘은 자신의 주인인 리무루의 의지를 받아들여 스스로 일어나 회생마법을 시전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는 뮬란과 악마.. 마물들을 살리기 위한 마법을 시전하면서 마소가 부족함을 인지한 라파엘은 자신의 생명력(리무루의 생명력)을 소모하려 하였으나 소환된 대악마가 자신과 같이 온 악마들을 쓰길 권하며 악마들을 제물로 삼아 무사히 모두를 되살려내게 됩니다.

 

 

하베스트 페스티벌이 모두 끝나고 무사히 깨어난 리무루와 템페스트의 마물들..
시온과 죽은 100여명의 마물들도 모두 무사히 되살아 난 것을 알고 기뻐합니다. 리무루는 자신이 마왕이 된 후 이성을 잃었다면 지체없이 자신을 죽여달라고 베니마루에게 부탁했었는데 그 것을 증명할 방법으로 시온의 요리는 더럽게 맛없다라는 암호를 정하게 되지요. 무사히 깨어난 리무루에게 베니마루가 '시온의 앞에서' 그 암호를 말하길 종용하자 곤란해진 리무루..;;

 

그에 라파엘(과거 대현자)에게 해결방법을 묻자 한눈에 보기에도 더 인간적이고 현명해진 말투로 대안을 알려주는 라파엘..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시 평화가 찾아온 템페스트를 둘러보는 리무루 앞에 소환되었던 대악마가 나타나고 리무루는 고맙다며 돌아가라고 하자 충격을 받는 대악마.. 리무루에게 충성하고 싶다는 그의 의견에 의해 그에게도 디아블로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디아블로가 엄청나게 쎄고 오래된 대 악마라는거 모르는 건 리무루 뿐..;

 

마왕으로 진화한 리무루는 보다 성능이 좋아진 자신의 스킬로 자신이 삼켰던 베루도라를 소환할 수 있음을 깨닫고 베루도라와 만났던 동굴로 다시 돌아가서 무사히 베루도라를 소환해내고, 자신의 분신체를 만들어 그 분신체에 베루도라를 깃들게 하면서 2기의 1부(1쿨)이 종료된답니다.


참고로, 저도 궁금했던 것이긴 한데.. 베루도라는 리무루와 만났을 당시에 이미 육체가 있었는데 왜 리무루의 분신을 이용해 소환을 했는지 궁금했는데요.. 베루도라는 영체 형태로 존재하는데 리무루가 베루도라를 삼켰을 당시에 썼던 육체는 리무루가 위장으로 삼키면서 버렸고..;;; 다시 소환되려니 영체만 있으면 안되니까 리무루의 분신체를 사용하도록 준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알고 싶어서 소설까지 다시 읽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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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전생슬(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 1쿨 줄거리였습니다!
1기의 경우 스토리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더니 2기 1쿨에서는 너무 스토리가 늦어서 다소 지루한 면이 좀 있었습니다. (아니 전체 12화 중 6화까지가 메기도를 위한 사전 준비냐고요..) 하지만 좀더 디테일하게 상황을 보여주는 모습은 좋았던 것 같아요.

2021년 6월 이후에 방영될 2기 2쿨에서는 좀더 스피디한 전개로 또 다시 두근거리며 3기를 기대할 수 있는 전생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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